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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육군 제보

[육대전] 대한민국 육군 "간부의 자질?"

by 육대전 202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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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사단 예하부대 간부의
비위사실에 대해 제보 드립니다.

 

2021.10.20 훈련 중 차량 이동 간에
영상통화를 하면서 우리를 비추며
내 부하들이라고 발언 후 차량 운전 중이던
행보관님에게 차가 덜컹거리니까
"운전 x 같이 하네 내려라 그래라"라고 발언

 

(상관 모욕, 비하)

 

2021. 11월 오대기 기간 중 체육대회가 겹친 날
오대기 인원은 음주를 못하였는데 해당 간부만
사복 차림에 회식을 하고 얼굴이 빨개진 채로
고성방가를 함 술을 마셨다는 증언 또한 많음

 

(근무 간 음주)

 

1. 2021. 9월 훈련 간 폰 사용, 영상통화
(훈련마다 거의 사용)

 

2. 물티슈 강탈, 버즈 강탈
(돌려준 후 귓밥이 껴있어서 쓰기 불편함)

 

3. 2021. 4월 체육대회 고기에
눈 돌아갔다며 병사들을 짐승 취급함

 

4. 담배 장갑 등 병사 물품 다 가져가고
돈으로 준다며 금품갈취 후 강제 계좌이체

 

(금품갈취)

 

5. 2022.1.3 오대기 순찰 중 담배를 피움
(매 순찰마다 길빵을 함) 비흡연자 배려를 안 함,
뒤따라 기동하는 비흡연자는 냄새를 강제로
맡아야 하는 간접흡연 상황이 발생됨

 

6. 정훈장교님께 "저 x끼 6개월 군 생활 해놓고
군뽕 차 있는 거 꼴 보기 싫다"라며 뒷담

 

(장교 무시 발언)

 

7. 2021. 10월 호국,지작사 등 모든 훈련 군장
이빨로 들 수 있게 쌈

 

(가라군장)

 

그래놓고 행군 간 부상자들에게 정신 안 차린다고
욕하고 "행군이 뭐가 힘드냐 정신 차려라"라며
풀 군장으로 싸서 부상당한 병사를 힘 빠지게 만듦

 

8. 호국 훈련 국지도발간 "여군들 꿀 빤다" 발언

 

(남녀 성차별 발언)

 

9. 식사집합이나 식사 끝나고 돌아오는데
입수보행이나 핸드폰 보지 말라 해놓고
본인은 그런 행동을 취함

 

10. 2022.2.4 환자들에게 훈련하라고 강요

 

(분위기 조성)

 

11. 2022.1.6 17:30 병사에게 밥 먹을 땐 핸드폰
보지 말라며 교육, 근데 간부가 병사에게 식사할 때
전화를 걸어 본인 잡 심부름 시켜야 하는데
전화 왜 안 받냐며 정색, 험악한 분위기 조성

 

(병사는 오대기 임무수행 간 제대로
참여 못 할 정도로 사기 저하되어 잠을 설침)

 

12. 2022.2.4 훈련 안 하는 애들 하나하나 지목해
혼낸 다음에 "솔직히 여기 있는 애들이 속으로
x같은 새x 저거 꾀병부리네라고 할 거다"라고
부모한테 군 생활 안 쪽팔리냐고 폭언

 

(폭언, 욕설)

 

13. 2022.2.4 환자가 아킬레스 건염 한 달
되었다 하니 대놓고 환자 앞에서 웃음,
또 부상자들 환자들이 훈련 열외를 하자
환자들의 부모님을 거론하며
부모님한테 쪽팔린 줄 알아라며
모욕적인 말과 혼자 흥분함

 

(환자 비하, 부모님 욕)

 

14. 2022.2.4 11:00 할 말 다 해 놓고
"마편 쓰면 부랄 두 쪽 차고 태어나서 쪽팔린 짓이다
똥간 가서 펜질 하지 마라"라며 압박

 

"나는 법에 가까운 사람이다
찌를 수 있으면 찔러보라."

 

(마편을 자유롭게 편하게 적으라고 있는
시스템인데 적지 말라고 입막음)

 

15. 2022. 2.4 병사가 가만히 있었는데
정신 차려라고 시비 검

 

(기분 안 좋았음)

 

16. 2022.2.4 자신은 군생활 9년 했다며
1년,2년 한 장교들이 뭘 알겠냐며 무시

 

(장교 무시 발언)

 

17. 2022. 1월 갑자기 썰을 푸는데 남자 후임분이랑
같이 pc방에서 게임하는데 움직일 때
가슴이 흔들린다며 그래서 함 X아보자며
우리 앞에서 성희롱 발언

 

(남자 후임분이 여유증이었다고 함)

 

18. 2021.12.21 마일즈 훈련 중에 병사들과
지형정찰 도중 앞에 여간부님이 병사들에게
육성 지휘로 지시를 하는 걸 보고 병사들
다 보는 앞에서 "씨x년" 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발언을 해 소대장님도 당황해하고
병사들도 다 당황함

 

(욕설, 비하)

 

19. 소대 훈련 상황 외 평시에도
강압적인 분위기 조성

 

병영의 식당 관련하여 햄버거 이야기가
나와서 용사들을 맘스터치에 관하여 얘기를
하였지만 "오늘은 어차피 치킨이 나오니
롯데리아를 먹어라"라며 우리 의견을 묵살 내고
롯데리아를 시킴. 근데 그날 치킨은 나오지 않음.

 

그러고 "햄버거 하나로 배 부르잖아?"라며
상황을 외면하고 자기는 치킨이 들어간
햄버거를 시켰음.

 

20. 전입 온 지 얼마 안 된 용사가 백신 1차를
접종하러 가야 하는 상황이어서, 인사과로 가서
다음주에 간다라 고만 답해 내용 인지하고
다음날이 되고, 해당 간부가 불러서 백신 언제
맞으러 가냐 해서 "내일 접종하러 갑니다"라고 하였는데

 

"어디서, 몇 시에 인솔해 주는 간부는 누구냐"라고
물어서 "그건 따로 안 알려주셨습니다"라고 답하자
"니가 애야? 니가 중고딩이야? 일일이 알려줘야 알아?"
라고 언성을 높이더니 복도로 나가서 소리를 지름

 

21. 2022.1.25 마일즈 훈련 중 처음 자대를 받고 나서
(첫 훈련)인 용사인데 해당 간부는 갑자기 화를 내고
그것도 못하냐면서 혼냄

 

(무시 발언)

 

22. 훈련 중 왼쪽 발목을 다친 xxx 일병을 보고
다친 것이 자랑이냐며 자존심을 깎아내리는
발언을 하였고 그 후 분위기를 조성해 용사가
심적으로 고통스러워함 결국 압박 때문에 훈련 강행

 

23. 3소대가 모인 생활관에 해당 간부는 xxx 이병에게
"왜 기강 잡힌 척하냐?" "왜 군기 잡힌 척 하냐?"라며
선임들과 동기들이 다 보는 앞에서 비꼬듯이 놀림.

 

그때 반응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얼타고
있었다고 함. 또한 해당 간부는 해당 이병을
따로 불러서 "왜 정색하냐? 장난인데 장난으로
왜 못 받아들이냐"라며 분위기을 조성해
이등병이 불안을 호소.

 

24. 해당 간부가 xxx 상병 당직 때 전화가 울려
xxx 상병의 이름을 거론하여 "통신보엔~ 1중대
상병 xxx 입니뒈~"라고 xxx 상병의 성대모사를 하며
놀리며 비하함

 

25. 해당 간부가 여 간부님들에게 상관모욕
xxx 중사님, xxx 중사님 보고
"저 씨x년들 지들이 진짜 군인인 줄 아네"
라며 상관 모욕 및 여군 비하함

 

26. 용사가 군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고 정형외과
사람이 많다 보니 다섯 달 동안 가서 대기만 하다가
돌아오기 일쑤였는데. 한 날은 갑자기 정색하면서
꼬우는 말투로 "그럴 거면 왜 갔냐?"라고 발언

 

(용사도 대기만 하려고 간 것도 아니고
결과를 빨리 확인하고 싶고 답답한데
마치 그거 하나 확인 못 하고 올 거면서
진료를 왜 보러 가냐는 식으로 말함.)

 

27. 용사가 백신 부작용으로 백신 취소를 하려고
해당 간부에게 보고를 하고 나니 뒤에서
"시x 나 저런 거 싫어하는데"라고 발언

 

해당 간부가 소대별 한 개 생활관으로 지시를 내렸고
교육을 듣던 중 갑자기 xxx 일병에게 왜 자냐며
얼차려를 부여. xxx일병은 총을 두 정이나 들고 있었고
졸 수도 잘 수도 없는 분위기였음.

 

억울하게 얼차려를 받은 xxx 일병은 항의를 해보았으나
"거짓말을 쳐?"라고 분위기 조성 후 의견 묵살 xxx 일병은
너무 억울해 결국 식당에서 울분을 터트림.

 

(정당한 잘 못에 대한 얼차려는 달게 받을 수 있지만
억울하게 얼차려를 받아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다고 함.
그 후 군 생활을 활기차게 하고싶은데 해당 간부 한 명
때문에 그런 군생활은 다가가지 못하고 오히려
군생활이 힘들고 해선 안 되는 생각까지 했다고 함)

 

옛날 군대였으면 참았겠지만
지금은 시대가 변했습니다.

 

부조리는 있으면 안 됩니다. 이 사람을 1년 가까이
지켜보았는데 해당 간부가 늘 하던 말이
사람은 안 변한다고 하는데 맞는 말인 거 같습니다.

 

해당 간부는 한 번 마음의 편지로 찔렸다고 하였는데..
우리가 마편 안 적으니까 "아 얘들은 안 찌르는구나"
라고 생각해서 더 심하게 하는 거 같습니다.

 

이 한 분만 없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한
소대원이 엄청 많습니다.

 

소대장님이나 분대장님은 좋으신데 딱 이 한 분이
문제여서 군 생활이 매일 지옥입니다.

 

이 외에도 욕설, 폭언, 험담, 여군 비하, 성희롱이
수도 없이 많았지만 기억나는 것만 적었고
더 많지만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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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사단 간부 비위' 제보 관련 부대입장]

 

ㅇ 9사단에서 알려드립니다.

 

ㅇ 먼저, 마음의 상처를 입은 장병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ㅇ 부대는 제보 접수 즉시 해당 간부를 분리 조치 후
사단 감찰조사를 실시하여 비위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현재 사단 법무부에서 추가 조사중이며, 그 결과에 따라
법과 규정에 의거 엄정 처리할 것입니다.

 

ㅇ 사단은 향후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더 많은 지휘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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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사람들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돕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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